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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oud환경 DevOps와 MSA에 관심 많은 개발자 입니다.
e-Commerce System, WMS System 을 주로 구축했습니다.
그림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.
장기하와 얼굴들의 [별일 없이 산다]의 가사가 너무 맘에 듭니다.
저를 포함 해 사람들은 안부를 묻곤할 때 은근히 별 일 있길 바라는 심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.
왜 그럴까요?
상대가 별 일 있으면 상대적으로 본인의 상황을 안심하게 되는 걸까요?
잘 모르겠습니다. ㅎㅎ
별일 없이 산다 -장기하와 얼굴들
니가 깜짝 놀랄 만한 얘기를 들려주마
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 거다
뭐냐 하면
나는 별일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
나는 별일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
니가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
오늘밤 절대로 두다리 쭉 뻗고 잠들진 못할 거다
그게 뭐냐면
나는 별일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
나는 별일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
이번 건 니가 절대로 믿고 싶지가 않을 거다
그것만은 사실이 아니길 엄청 바랄 거다
하지만
나는 사는 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
나는 사는 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
나는 사는 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
나는 사는 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
나는 별일없이 산다
나는 별일없이 산다
나는 사는 게 재밌다
나는 사는 게 재밌다 매일매일 아주그냥